김제시의회가 7일 제1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6대 전반기 의장에 김문철의원, 부의장에 김택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문철의원은 이날 전체의원 14명중 8표를 얻어 신임의장에 김택령의원 역시 전체의원 14명중 8표를 얻어 신임부의장에 선출 되었다.
김문철의원은 3선의원으로 합리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 처리로 인정받고 있으며, 만경읍장으로 공직을 퇴직하고 의원생활에 입문한 김택령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의원들의 화합 도모에 크게 기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문철신임의장은 “여러 가지 부족한 저를 6대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쁨에 앞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히며 “그 동안의 의정 경험과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 중심의 섬김 의정을 펼쳐나가겠다”며 "더불어 한 단계 더 성숙된 지방자치의 정착 과 발전을 위해 김제시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아낌 없는 조언을 부탁한다."하였다.
김택령신임부의장은 “저를 믿어주시고 큰 책무를 맡겨주신 만큼 신임 김문철의장을 잘 보필하고 동료 의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어 "집행부에는 공정하고 엄정한 견제와 감시를 시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어 진정한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기자